‘안녕하세요’ 김사은 “남편 성민 군대가면 혼자 어떻게 지내야 할 지 모르겠다” 고민 토로

입력 2015-03-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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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사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변정수, 김사은, 니엘, 동현, 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최근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한 김사은에게 근황을 물었고, 김사은은 “결혼한지 79일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가 “곧 31일에 성민이 군입대를 하는데 어떡하냐”고 묻자 김사은은 “그건 이미 다 알고 있던 거라서 괜찮은데 저 혼자 어떻게 지내야 될까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사은의 남편 성민은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김사은의 고민에 변정수는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며 “남편이 없을 때 시부모님들과 여행을 가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안녕하세요’ 김사은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김사은 얼굴이 더 좋아졌네”, “‘안녕하세요’ 김사은 성민 곧 군입대 하는구나”, “‘안녕하세요’ 김사은 남편 군대 보낼 생각에 슬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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