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82회 예고, 강은탁, 부모에게 마음 고백 “박하나, 사랑한다”

입력 2015-0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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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82회 예고, 강은탁, 부모에게 마음 고백 “박하나, 사랑한다”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82회 예고가 공개됐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82회 예고에는 장화엄(강은탁)이 가족들에게 백야(박하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화엄은 부모인 문정애(박혜숙)과 장추장(임채무)에게 "야야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장화엄의 말을 들은 문정애는 "사랑이라니…어떻게"라고 말하자 장추장은 문정애의 말문을 자르며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며 윽박을 지른다.

조지아(황정서)는 실어증에 걸린 백야보고 "지가 무슨 말문이 막혀. 쇼 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며 비아냥 거렸다. 서은하(이보희)는 이런 조지아에게 "왜 이렇게 인정머리가 없어"라며 핀잔을 줬다.

영상에서 백야는 서은하가 가져온 음식을 손으로 쳐내며 "혼자 다 퍼먹어"라고 소리쳤다.

육선지(백옥담)와 결혼하겠다는 장무엄(송원근)에게 술을 먹이며 여자관계에 대해 묻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옥단실(정혜선)은 그동안 키워온 백준서를 김효경(금단비)에게 보내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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