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2년 열애 끝에 28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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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베이시스트 윤장현이 8살 연하의 요리사 김 모씨와 결혼한다.
윤장현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 채플앳청담에서 요리사 김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장현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만났다. 일본에서 요리를 전공한 김 씨는 단아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 두 사람은 요리 음악 등 관심사가 비슷해 친해졌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장현 측은 “두 사람은 서로 살갑게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부러울 정도다”며 “결혼한 이후에도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형돈, 축가는 장미여관과 정인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미국 마이애미로 떠나고, 신접살림은 마포구 성산동에 마련된다.
한편, 장미여관은 '봉숙이''오빠라고 불러다오''한번쯤''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