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에스가 서울대와 손잡고 항노화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
엘티에스는 26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과 지난 23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티에스 측은 “서울대학교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요우커 등을 대상으로 웰빙 및 항노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당장 세계시장에 상품화해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성과물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엘티에스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면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기술이 핵심제품으로 상품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린바이오첨단연구단지 내에 생산시설을 만들 예정으로 부지 등을 협의 중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이용한 웰빙 및 항노화(Anti-Aging)관광상품개발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일석 엘티에스 회장은 “엘티에스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연구하게 될 웰빙, 힐링 및 항노화(Anti Aging) 프로젝트는 미래의 행복한 삶(Happy - Life)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