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시청률 1% 기록…긴장감↑
‘비밀연애’ 고지용 강백호 강지영 화제…“1000만원 주인공은 누구?”

‘비밀연애’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3일 방송된 JTBC ‘비밀연애’ 첫 회는 시청률 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신세계’는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출연한 커플들은 제작진이 건넨 미션으로 ‘초상화 그리기’와 ‘마트가기’, ‘저녁 준비’, ‘사연이 담긴 종이 꺼내 읽고 이야기하기’ 등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각 인물들은 서로를 세심하게 관찰했고 마지막 30분 동안 탈락커플을 결정하면서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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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고지용 씨는 “친밀해 보인다는 건 광범위한 말이다. 친밀로 따지면 다 친밀해 보인다”며 냉정한 분석을 했다. 이어 고지용 씨는 “나는 강백호씨와 강지영씨가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을 선택했다.
결국 판정대 위로 올라간 강백호 씨와 강지영 씨는 실제 커플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리며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퇴장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었다.
‘비밀연애’ 고지용 강백호 강지영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비밀연애’ 고지용 강백호 강지영, 신선한 프로그램이네”, “‘비밀연애’ 고지용 강백호 강지영, 구하라 김지훈 니콜 온유는 아냐라는 말에 깜놀”, “‘비밀연애’ 고지용 강백호 강지영, 구하라 김지훈 니콜 온유 닉네임 다들 특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