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화제에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 데뷔작도 함께 봐”

입력 2014-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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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사진=JTBC)

배우 마동석이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자, 마동석이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8일 오후 한 연예매체를 통해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잘 돼서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뿐”이라면서 “JTBC ‘썰전’에서 나를 언급해줘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마동석은 “어렸을 때는 운동만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면서 “우연한 기회에 마크 콜먼과 운동을 같이 할 기회가 생겼고 그렇게 함께 운동을 하다 보니 그 친구가 점점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마크 콜먼을 좋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지금도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와 배우로 데뷔했을 때 마크 콜먼이 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 와서 첫 데뷔작을 같이 본 적도 있다”면서 마크 콜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허지웅은 마동석을 소개, 마동석의 실제 본명이 이동석이며 미국 거주 시절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음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이분이야말로 겉과 속이 다른 형님이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왠지 순수함을 겸비하고 계신 것 같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크 콜먼과 연락하고 지낸다니. 영어를 잘 하시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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