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네수엘라 교도소에서 13명 집단 사망... 왜?

(사진=AP/뉴시스)

폭동이 일어난 베네수엘라 서부 라라주(州) 바르키시메토의 다비드 빌로리아 교도소 외곽을 27일(현지시간)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 교도소의 열악한 수감 환경에 불만을 가진 재소자들이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4일 의무실에 난입, 항생제 등 의료약품을 과다복용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140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정부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 인권단체는 재소자들이 수감 환경에 항의해 의료약품을 마구 먹었다는 정부 발표가 믿기지 않는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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