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옥택연, 이연희보다 고아라가 이쁘다고 하더라"

입력 2014-11-22 16:44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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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이서진 폭로전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고아라 등장에 옥택연의 행동 변화가 그려졌다.

이서진은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었잖아. 내가 이연희 예쁘다고 하니까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어”라고 폭로했다. 이어 ‘삼시세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택연이 고아라더러 인형같다고 했다. 인형 뺏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시간에 맞춰 해가 뜨면 일어나 밭을 일구고 ‘삼시세끼’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새로운 나날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충전의 시간, 도시를 떠난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그렸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