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연출 후 '코팅'했다" vs "갈라진 틈에 '명함' 꽂혀"

입력 2014-10-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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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사진=송파시민연대 제공)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에 대한 롯데건설 측의 해명이 나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처음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문제를 제기했던 서울 송파 지역 시민단체 송파시민연대는 "현장에 다시 가보니 바닥에 균열이 생겨 금이 간 정도가 아니라, 조각으로 갈라지고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송파시민연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제2롯데월드 5층 식당가 바닥에는 명함 한 장이 꽂힐 만큼 분명한 균열이 있었다.

앞서 롯데건설 측은 "바닥 균열이 아니라 일부러 금이 간 것처럼 연출한 바닥 디자인"이라며 "그 위로 투명코팅 처리했다"고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을 밝힌 바 있다.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그것도 해명이라고 하냐?",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이랑 실제 상황이 너무 다르네",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이라고 횡설수설하기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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