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초면에 그렇지만...살쪘나?” 이경규 질문에 솔직답변

입력 2014-10-27 13:59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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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SBS)

‘체조요정’ 손연재가 체중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손연재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여러 가지 시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전후로 손연재에게는 대중의 엇갈린 시선이 쏟아졌다. 그 중 하나가 체중 증가다.

이에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살쪘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손연재는 솔직하고 유연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만큼 유쾌함도 잊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다양한 논란에 솔직하게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흘려야 했던 땀방울, 눈물 등도 밝혀질 예정이다. 우리가 몰랐던 체조요정 손연재의 모든 것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