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자회사 수익성 개선 전망-KDB대우증권

입력 2014-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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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해외 자회사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월 24일 '횡령·배임혐의 발생' 공시로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7월 11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임플란트에 대한 급여 적용을 시작했고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해외 자회사의 매출액이 15.3% 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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