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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 “지금까지 6명 사망·26명 부상·47명 실종”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1000명을 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성명에서 “지금까지 1002명이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했으며 30명이 실종했다”며 “자세한 수치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에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 인근에서 전날 정오께 강진이 발생했고 이후 6.4 규모의 지진을 포함해 10차례 이상의 여진이 일어났다. 강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붕괴하고 교량이 무너졌으며 댐이 터졌다고 AP는 전했다. 미
“그린란드 사람들 위해 좋은 일 하지 않는다 미국 안보 보호막 아래 있는 게 훨씬 좋아” 트럼프 “우리는 국제안보 위해 그린란드 가져야” 그린란드를 전격적으로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덴마크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면서 영토 야욕을 노골적으로 보였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그린란드에 있는 미 우주군 시설인 피투피크 우주기지 연설에서 덴마크가 자치령을 관리하는 방식을 비판하면서 그린란드 주민이 미국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그는 “덴마크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다. 덴마크
X 플랫폼 330억 달러에 인수…부채 포함 시 450억 달러 “새 통합법인 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 “장기적으로 xAI, 오픈AI에 우위 점할 가능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머스크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인수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xAI가 X 플랫폼을 330억 달러(약 48조5000억 원)에 인수했다. 이 조합은 xAI를 800억 달러, X를 300억 달러 기업가치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