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전국 상위권..'안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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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3개월 이하 정기예금 금리 분석 그래프.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를 통해 공개한 전국 243개 지방정부금고 이자율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단기 정기예금 금리가 전국 광역지차체 중 전남도가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13일 금리 기준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3개월 이하 정기예금 금리' 2.27%로 전국 5위였다.

이어 '6개월 이하 정기예금 금리' 2.32%로 6위를 차지했다.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은 예치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방정부는 예산의 적기 집행을 위해 6개월 이하 단기 예치 비중이 높다.

이번 전국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 공개는 지난해 12월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정부 금고의 금리 공개가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단기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치금리 약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 국장은 "금리변동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도민의 세금이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2025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남도의 자금운용수익률은 3.36%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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