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새롭게 선출될 최고위원들과 함께 지도부 완전체를 구성해 이재명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제2차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와 한몸 공동체가 되어 같이 움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본주의의 꽃이 주식이라면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며 "좋은 정치란 의사결정이 가장 민주적이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숫자가 소수에서 다수로, 다수에서 전체 구성원으로 변화 발전하는 것이 민주주의 발전 과정"이라며 "우리 당은 1인 1표제를 향한 당원들의 의지가 높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문정복·강득구·이건태·이성윤 등 4명의 후보를 일일이 소개하며 "네 분 모두 선전해주셨기 때문에 모두 승리자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번호는 다르고 이름도 다르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6·3 지방선거 승리, 당의 단합을 위해 한 목소리로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일각의 당내 분열 우려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민주당이 약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부정적인 것을 전파하는 언론도 있지만, 네 분 누가 되더라도 원팀 원보이스로 팀플레이를 잘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최고위원 보궐선거 투표는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되며, 권리당원 50%와 중앙위원 50% 비중으로 1인1표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5시 2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