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첫 팬미팅 취소…“건강상 이유” 주장

새해 첫날 극단적 선택 후 건강 회복
예정 스케줄 취소 후 SNS에 글 남겨
계약 해지·발매 무산 등 파고 겪기도

▲인기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한 사진. (권민아 SNS)

인기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후 14여 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을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권민아는 2019년 AOA를 탈퇴한 뒤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간호사 갑질 주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새해 첫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시점에서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새해 첫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글을 작성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절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간 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 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다.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한 매체에 따르면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 이전에 예정된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권민아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026년 1월 23일 예정이었던 권민아 팬미팅이 아티스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간호사 갑질 주장 논란 이외에도 환승 이별 종용 논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통한 사과,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권민아는 피부과 상담 실장 등을 거친 뒤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고 생애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보이그룹 에어헌드레드(Air100)로 데뷔를 앞둔 연습생 하민기와 이달 중 캐럴 음원을 발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전속계약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하민기와 발매 예정이었던 음원 프로젝트도 무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첫 단독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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