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랠리 기대는 무산돼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들의 선전에도 혼조로 종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10포인트(0.66%) 상승한 4만8382.39에, S&P500지수는 12.97포인트(0.19%) 오른 6858.47에 마무리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6포인트(0.03%) 떨어진 2만3235.63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01% 급등했다. 엔비디아(1.22%), 브로드컴(0.41%), AMD(4.34%), 마이크론(10.49%), 램리서치(8.09%), 퀄컴(1.09%), 인텔(6.7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보면 엔비디아(1.22%), 구글의 알파벳(0.71%)을 제외하고 애플(-0.32%) 마이크로소프트(-2.23%), 아마존(-1.90%), 메타(-1.44%), 테슬라(-2.6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광산 장비업체 캐터필러(4.41%)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4.70%)의 주가가 급등하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렇게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이날도 흐름이 제한적임에 따라 주간 증감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산타 랠리 기대는 무산됐다는 평가다. 산타 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강세 현상을 지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