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향한 도전에 밝은 빛이 비치길 [포토]

▲캐나다가 총사업비 약 60조 원 규모의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경쟁 구도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과 정부 간 거래(G2G)를 앞세운 전략적 연계를 강조하는 반면, 한국은 장보고-Ⅲ 기반 잠수함의 검증된 성능과 안정적인 납기 이력, 비용 대비 성능 경쟁력, 현지화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절충교역(ITB) 규모와 현지 투자, 전략산업 협력, 북극 작전 기여, 대미 의존도 완화 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정박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뒤로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해상 무기체계 계약을 향한 새해 도전에도 밝은 빛이 비치기 기대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캐나다가 총사업비 약 60조 원 규모의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경쟁 구도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과 정부 간 거래(G2G)를 앞세운 전략적 연계를 강조하는 반면, 한국은 장보고-Ⅲ 기반 잠수함의 검증된 성능과 안정적인 납기 이력, 비용 대비 성능 경쟁력, 현지화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절충교역(ITB) 규모와 현지 투자, 전략산업 협력, 북극 작전 기여, 대미 의존도 완화 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정박한 3000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뒤로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해상 무기체계 계약을 향한 새해 도전에도 밝은 빛이 비치기 기대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캐나다가 총사업비 약 60조 원 규모의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경쟁 구도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과 정부 간 거래(G2G)를 앞세운 전략적 연계를 강조하는 반면, 한국은 장보고-Ⅲ 기반 잠수함의 검증된 성능과 안정적인 납기 이력, 비용 대비 성능 경쟁력, 현지화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절충교역(ITB) 규모와 현지 투자, 전략산업 협력, 북극 작전 기여, 대미 의존도 완화 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정박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뒤로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해상 무기체계 계약을 향한 새해 도전에도 밝은 빛이 비치기 기대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