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29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온열담요·발열내의 등 혹한기 대비 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전국의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함께 담은 행복상자를 전국 1111가구에 전달한다.
행복상자에는 온열담요,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즉석밥·즉석국 등 간편식이 포함됐다.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한기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춘 연중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