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3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왼쪽부터 유현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원, 유대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분석관리과 과장, 배영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화전략팀장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달 19일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고품질 데이터 확보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ALL)’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인증을 신청한 행정·공공기관 96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진흥원을 포함한 총 32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ALL)’을 부여받으며, 진흥원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이 전체 행정·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진흥원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표준관리 가이드를 마련하고 데이터 개방ㆍ품질 업무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데이터 품질 제고 노력을 지속해왔다.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중장기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AI 시대에서 고품질 데이터는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산업 성장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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