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임드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300% 상승하며 급등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에임드바이오는 공모가 대비 3만2800원(298.18%)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됐다.
에임드바이오의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 기반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ADC는 항체를 통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항암제 기술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앞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증거금 기록을 세웠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1~24일 진행된 청약에서 17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5조3552억 원을 빨아들였다. 올해 코스닥 공모기업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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