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코트는 길게, 패딩은 짧게 ‘롱코트‧숏패딩’이 뜬다

LF몰 ‘롱코트’, ‘숏패딩’ 검색량 각각 170%, 48% 급증

▲왼쪽부터 던스트 25FW 롱코트 화보와 리복 25FW 숏패딩 화보. (사진제공=LF)

생활문화기업 LF는 올겨울 아우터 트렌드가 롱코트와 숏패딩으로 양분화되며 관련 제품의 판매와 검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겨울 코트는 한층 길어진 기장감으로 실루엣이 강조되는 반면, 패딩은 짧고 경쾌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LF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롱코트’ 검색량은 전년 대비 170% 급증했으며, 올해는 ‘맥시 롱코트’라는 검색어도 처음 등장했다.

같은 기간 ‘숏패딩’ 검색량도 48% 증가하며, 겨울 아우터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롱코트‧숏패딩에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는 목적성 소비의 확산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트는 실루엣 중심의 ‘격식 아우터’로, 패딩은 경량성과 편의성을 앞세운 ‘캐주얼 아우터’로 각 품목의 역할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이 뚜렷하게 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LF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테일러링 기반의 롱코트를 강화하며 기장감을 극대화하고,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들은 경량성과 힙한 감성을 앞세워 숏패딩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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