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3분기 최대실적 달성⋯“신사업∙B2C 확대 가속”

▲파워넷 CI. (출처=파워넷)

파워넷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파워넷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3231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6%, 90.2%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10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082억 원)보다 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9% 증가한 47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글로벌 가전 시장 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8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4분기 글로벌 경기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주요 구조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시장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매출처 다각화 중심의 전략적 운영 기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 프리미엄 신모델 개발 수주와 신사업 부문의 집중 육성, 10월부터 공급이 시작된 B2C 품목군의 확대와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해 올해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며 “동시에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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