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5 과학축제'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마지막으로 ‘신비한 비밀의 상점’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