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IT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가 재택근무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30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11월 1일부터 재택근무 제도가 사무실 근무제로 전환된다고 공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무실 근무제는 구성원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동안 직원들이 월 최대 8회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운영해왔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내부 감사에서 재택근무 제도의 불성실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