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W 최초 전기 콤팩트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2025 스마트 EV 대상]

이투데이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더 나은 전기차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차 가운데 기술성, 안전성, 사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평가는 국내 자동차 공학 분야 석학들과 한국전기차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합니다. 1차 서면평가, 2차 실차 시승, 3차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본지는 주요 전기차 모델을 차례로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과 각 차량의 경쟁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MINI JCW 최초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
최신 5.5세대 BMW 고전압 시스템 탑재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 발휘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전면부. (사진=MINI코리아)

MINI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선보이며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다. MINI JCW 에이스맨은 전기모터 특유의 가속 주행감과 JCW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드러낸다.

6일 MINI 코리아에 따르면 MINI JCW 에이스맨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이다.

차량의 외관은 JCW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전면부에는 JCW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 패턴과 새로운 JCW 로고를 적용했고, 앞 범퍼 양측의 에어 커튼과 JCW 스포츠 브레이크의 캘리퍼, 루프를 빨간색으로 강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JCW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후면부. (사진=MINI코리아)

고성능 모델답게 성능도 극대화됐다. 해당 모델은 BMW 그룹의 최신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의 패들 스위치를 당겨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10초 간 27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4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09㎞다.

T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도 적용됐다.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는 물론 충전 상황까지 고려한 최적의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유튜브와 멜론 등의 애플리케이션, 에어콘솔 게임 등을 지원해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6250만 원으로 책정됐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실내. (사진=MIN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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