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폭파' 협박글 올린 30대 남성 긴급체포

▲지난달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세계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이 같은 협박 글을 게시한 30대 남성을 공중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2분께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댓글이 인스타그램에 달렸다는 신세계 측의 신고를 받고 명동 신세계면세점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보호구역 내 신세계면세점 등으로 출동했다. 다만 폭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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