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트론이 식음료(F&B) 사업 확대를 위해 경양식 전문 브랜드 고동경양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엔시트론은 전일 대비 93원(28.53%) 오른 419원에 거래됐다.
전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엔시트론은 지난달 고동컴퍼니 지분 73.3%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고동컴퍼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종속회사로 편입했다”며 “고동컴퍼니 프랜차이즈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동컴퍼니는 대표적으로 경양식 전문 브랜드 ‘고동경양’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함박스테이크류로 100% 국내산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을 앞세워 서울 문래창작촌에서 줄 서서 먹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고동경양은 2021년 문래 본점을 시작으로 직영 중심의 브랜딩을 통해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며, 현재 인천·수원·성남·부산 등 9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6월 삼성웰스토리가 주관하는 ‘트렌드 미식회’에서 고동경양 함박스테이크가 1위로 선정돼 삼성 임직원식으로 납품이 확정되기도 했다. 삼성웰스토리 ‘트렌드 미식회’는 인지도 높은 외부 맛집이나 유명 브랜드의 인기 메뉴들을 콜라보해 급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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