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유천SNS)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사뭇 달라진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박유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사카 레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소 살이 빠진 듯 핼쑥해 보이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오사카 일정을 마친 뒤에는 “오사카 고마워”라며 동생 박유환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생활하며 남다른 우애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전성기를 누렸으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으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의혹이 흘러나오자 기자회견을 통해 “만약 진짜 마약을 했다면 은퇴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하지만 은퇴 발언에도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약 4억 9000만 원의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더 했다.
최근 박유천은 일본에서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