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5년 만에 오는 주가 대바닥” S-Oil, 증권가 분석에 6%대 급등

27일 S-Oil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S-Oil(에쓰오일)은 전일보다 6.53% 오른 5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정유업종의 큰 사이클을 결정하는 유가와 경기를 돌아봤을 때 주가 바닥이라는 분석을 이날 내놓으면서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쓰오일 주가는 지난 23일 장중 5만 원으로 2020년 3월(23일 4만8500원) 이후 5년래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직전 주가 신저점이 2014년(11월 5일 3만8170원), 2020년, 2010년(5월 27일)에 있었던 점을 근거로 평균 5년 주기로 주가가 대바닥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 유가 약세 시 정제설비 증설도 미뤄져 이후 회복기에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하며 업사이클"이라며 현 수준이 유가의 저점이라 판단했다.

그러면서 "2027년 미국 원유 생산량 피크아웃(정점 통과) 전망이 대두되고, WTI 60$ 이하에서 Capex와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북미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미-중 관세 전쟁도 완화 국면을 통과 중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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