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오후에도 이어지는 재계 발걸음…조원태ㆍ손경식 조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장례 이틀째인 26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오후 12시 42분께 빈소에 도착해 5분가량 조문한 뒤 식장을 나섰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 회장은 “위대한 분을 잃어 마음이 착잡하다”고 말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2분께 빈소를 찾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6일 오후 1시 54분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나오면서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6분께 빈소를 찾았다. 1시 54분께 빈소를 나오면서 손 회장은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고인과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삼성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잘 아는 사이”라며 “고인은 생각이 깊으신 분이고, 그래서 의사결정을 내림에 있어 그간 성공적인 결정을 내리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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