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산은ㆍ수은 등과 1조 원 대출 약정

두산중공업 "코로나19로 인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대출 받게 돼"

두산중공업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약정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대주주인 (주)두산이 두산중공업 보통주식을 비롯한 주식,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한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두산으로부터 두산메카텍을 현물출자 받아 자본을 확충하고, 고정비 절감을 위해 최근 명예퇴직도 시행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금시장 경색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게 됐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대출을 발판 삼아 당초 계획하고 있었던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산중공업은 이른 시일 내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출금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