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바르셀로나 데뷔 앞두고 “컨디션, 아주 좋아”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다.”

루이스 수아레스(27)가 바르셀로나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26일 레알 마드리드전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최근 A매치에서 뛰지 못 한 수아레스의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어레즈는 최근 열린 두차례 A매치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6일(한국시간) 축구 전문매체 ESPN FC의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1주일 전 우루과이의 A매치 전에만 하더라도 내가 100% 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두 차례의 경기를 소화하고 난 결과 생각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좋다. 그래서 난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데뷔 무대인 레알 마드리드전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데뷔전 상대인 레알 마드리드전은 내게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나를 원하고 경기에 뛰게 할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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