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사진)은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등 임직원 14명과 함께 25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현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와 유관기관을 방문해 공사현장 등을 시찰하고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박철수 부총국장과 개성공단 2단계 개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은 "추석을 맞아 개성공단에 파견한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 회장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과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4시 30분경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