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한방화장품 '미사 자운' 출시

입력 2006-09-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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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는 한방 화장품 ‘미사(美思)’의 프리미엄 스킨케어라인 '미사 자운'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사 자운'은 ‘미사 자운 에센스’, ‘미사 자운 크림’, 출시예정인 ‘미사 자운 흑삼 골드팩’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에센스와 크림이 각 1만5000원, 흑삼 골드 팩이 1만4000원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정품 에센스와 크림 2종, 자운 흑삼 한방비누를 포함한 자운기획세트(3만1000원)를 추가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미사 자운'은 구증구포(九蒸九曝)법으로 흑삼, 숙지황, 우전, 희렴 등 24가지 순수 국내산 한약재가 리포좀화 되어있다. 따라서 농축된 한방성분이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돼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자운’에 사용되는 구증구포법은 약재를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약력을 강화,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이 높은 함량으로 생성되는 전통 한방법이다.

또한 자운의 주요 성분인 흑삼은 일반 인삼에 비해 사포닌을 10배 이상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피부 및 노화된 피부의 회복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29일에 출시되는 ‘미사자운 흑삼 골드팩’(140ml)은 구증구포된 24가지 한약재는 물론 피부 보양 성분인 순금을 함유, 피부의 기(氣) 흐름과 순환을 도와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청명하게 가꿔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이다.

에이블씨엔씨 김성수 마케팅전략 팀장은 “'미사 자운'은 흑삼의 탁월한 보양력과 효능을 피부에 접목시키기 위해 미샤에서 정성을 다한 한방 프리미엄 라인이다”며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지치기 쉬운 요즘 더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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