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에 2-1 패배 "백승호 후반 투입"…중국 베트남 1-1 무승부

입력 2014-10-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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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8강 진출 좌절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AFC U-19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일본에게 패했다.

한국은 13일 미얀마에서 열린 일본과의 'AFC 아시아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회' C조 3차전서 1대 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전반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1점을 먼저 리드했다. 이후 한국은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가 동점골을 넣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일본의 미나미노는 후반 19분 중거리슛을 성공하며 다시 1점을 앞서 나갔다.

이에 한국은 후반 33분 김건희를 대신해 한국의 이니에스타로 불리는 백승호를 교체 투입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했다.

이날 같은 조인 중국-베트남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조 3위로 뒤쳐지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일본 축구 중계 U-19, 백승호 투입, 베트남 중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일본 축구 중계 U-19, 백승호 투입했으나 역부족이었던 듯" "'한국 일본 축구 중계 U-19, 백승호도 투입됐고 베트남이 중국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국 일본 U-19 중계 보는데 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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