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새롭게 도입한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무협 120% 활용하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협은 "무협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무역진흥 서비스를 회원사들이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7만여부를 전 무역업체에 우송한다"고 설명했다.
이버너 책자에는 기업들이 무역활동에 수반되는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시장개척 ▲중소기업 통관대행 및 물류비 절감대책 ▲무역 전문인력 양성 및 알선을 비롯해 무역협회가 회원사를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올들어 새로이 마련한 ▲환변동 보험료 무상지원 ▲환거래 우대 ▲무역기금 확대와 신용보증 지원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희범 무협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협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