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을 하향조정한 CJ인터넷이 기관매물에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14분 현재 CJ인터넷은 11.81%(3300원) 급락한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최근 3일간 CJ인터넷 주식 11만1500여주를 내다판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CJ인터넷은 올해 매출을 1270억원에서 1050억원으로 17.3% 하향조정했고, 영업이익은 394억원에서 296억원으로 순이익 역시 284억원에서 194억원으로 각각 24.9%, 31.7% 낮췄다.
또한 올해 투자 규모도 700억원에서 320억원으로 절반이상 대폭 축소키로 했다.
같은 시각 예당온라인을 제외한 웹젠, YNK코리아, 한빛소프트 등 게임주가 각각 1%이상 동반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