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태국의 쿠데타 성공은 태국 사업에 긍정적 - 미래에셋증권

입력 2006-09-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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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1일 유엔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3200원을 유지했다.

오재원 연구원은 “최근 발발된 태국의 쿠데타 소식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나 태국 탁신 총리가 19억달러의 차익을 남기고 싱텔에 매각한 통신사인 AIS가 유엔젤과 통화연결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DTAC의 경쟁사이며, AIS가 현재 태국이동통신시장 1위를, DTAC이 2위를 달리고 있고, 쿠데타가 성공할 경우 AIS의 가입자 상당수가 이탈하여 DTAC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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