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KTF에 대해 시장 경쟁 완화에 힘입어 3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8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노미원 연구원은 “과도했던 마케팅 활동이 통신위 조사 이후 점차 안정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유선 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KT의 자회사 중 하나로서 KTF 역시 향후 진행될 규제 변화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연말에 지급될 현금 배당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