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내달 14일까지 집 전화를 20통 이상 쓴 고객, 또는 연휴에 집을 비운 사이 걸려오는 전화를 원하는 전화로 돌려주는 ‘패스콜’을 신청한 고객 중에 8명을 추첨해 집 인테리어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러브하우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1등에 뽑힌 8명의 고객은 KT가 인테리어 비용으로 지원하는 500만원 범위 내에서 부엌, 거실, 화장실, 방 중에 고치고 싶은 곳을 고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2등 100명에게는 휴대폰 같은 집 전화기 ‘안(Ann)’을, 3등 200명에게는 ‘KT포인트 2만점’을 증정한다.
‘패스콜’은 통화중이거나 부재중에 전화가 오면 다른 전화나 음성사서함으로 자동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받기를 원하는 전화번호를 외부에서도 전화(1545)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러브하우스 페스티벌 당첨자는 10월 23일 KT홈페이지(www.k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