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접속료 조정, 불법보조금에 대한 가중처벌 해소 등 비대칭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9월말에 있을 접속료 조정은 SK텔레콤의 수익에 긍정적일 전망이며 향후 HSDPA 투자분이 고려되면 수혜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국망 구축에 따른 단일 Chip장착 단말기 출시, 구매선의 다양화로 단말기 가격 하학이 예상되며 HSDPA는 보조금 제한이 없고 내년부터 속도도 빨라져 마케팅 전략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