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1일 가계경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에게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名品여성통장’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名品여성종합통장’과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정기예금 형태의 ‘名品여성자유예금’으로 구성돼 있다.
名品여성종합통장은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체크카드 발급비 면제, 인터넷을 통해 예․부적금 가입시 0.3%P 우대금리, ATM 사용 후 발생한 강도 상해 및 야간노상강도 등을 담보하는 보험 가입서비스, 통장에 월별 입출금액 합계 등이 기재되는 편리한 가계부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은행관련 특화 위험인 ATM 사용 후 상해보험을 담보내용으로 도입하고, 통장에 메모 공간을 만드는 등 여성만을 위하여 상품을 개발했다.
名品여성자유예금은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의 장점이 한 통장에 결합된 정기예금으로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 되는 편리한 상품구조에 다양한 우대금리, 여성특정암 등을 담보하는 보험가입서비스, 자녀들의 인터넷 교육 및 골프 관련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적용금리는 정기예금 영업점장 특별승인 금리를 기본으로 경과기간 및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자녀가 둘 이상이거나 문화∙스포츠센터 수강, 봉사활동 참여, 60세 이상 직계존속을 봉양하는 고객, 국민은행 첫거래 고객 등에게 최고 연 0.2%P 금리를 우대해 준다.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추천금리'는 가입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이 상품을 추천해 가입하면 연 0.2%P까지 우대금리가 가능해 최고 연 0.4%P까지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어 1억원 이상 가입 시 최대 연 5.05%의 이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