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높은 실적 모멘텀 예상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3.39%) 하락한 1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미래에셋, C.L.S.A 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 3분기 높은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29.1% 성장한 7600억원과 52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