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로 밝혀져…"배경보다 배우로서의 성장이 중요"

입력 2014-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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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LG이노텍'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이웅범'

▲배우 이이경(사진=뉴시스)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연예 매체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관계자는 "집안 배경보다 배우 본인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부품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한 이후 LG전자를 거쳤고 지난 2012년부터 LG이노텍을 이끌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제대로 엄친아네"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굳이 연기 안해도 되겠네"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을 듯"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임원도 아니 사장 아들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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