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인포럼 주최 ‘2006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국민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5년 국내은행 최초로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신한은행은 기본과 정직 그리고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추구함과 동시에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3개의 장학재단을 통한 국내외 장학사업을 포함해 금융박물관 운영, 도서벽지어린이 초청행사, 어린이 경제교실, 선생님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국립공원에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등 환경보존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상품 개발, 신용회복지원제도 시행 등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4년 7월에는 ‘신한은행봉사단’을 창단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각종 기관과 단체, 기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사회공익성 운동을 정착시켜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2005년에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여성가족부 노동부가 후원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신한은행 오상영 부행장이 참석하여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