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닷새만에 소폭 하락마감했다.
1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상승출발했으나 장중 변동폭이 1p를 밑돌았고, 결국 0.20포인트(0.11%) 내린 179.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저가인 전강후약 장세였다.
전일까지 1.0p를 웃돌던 시장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이날 0.78p콘탱고(선물물고평가)로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따라 차익으로 1138억원 매물이 흘러나왔고, 비차익으로 744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총 39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선물은 3713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82계약, 20계약 매수우위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5971계약 줄어든 12만1447주로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미결제약정은 124계약 늘어난 9만9417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