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ㆍ최룡해 등 북 고위급 방문…통일부 “北 의도 예단안해”

입력 2014-10-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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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연합뉴스)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등 북한의 고위 인사들의 대거 남한 방문에 통일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 부의 의도를 예단하지 않고 있으며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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