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아들 차세찌, 클럽서 춤추다 폭행 '불구속 입건'...사건 경위 보니

입력 2014-10-03 22: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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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아들 차세찌

( 사진= 우루사 광고 캡처)

차범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28)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 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 외부에서 김 모(23) 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세찌 씨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피해자와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혐의 대부분 인정했으며, 사안이 경미해 귀가조치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차범근 아들 차세찌? 이름이 왜 차세찌인가요?", "차범근 아들 차세찌, 연예인들은 가족도 조심해야 한다","차범근 아들 차세찌, 왜 사람을 때려...", "차범근 아들 차세찌, 아버지 형 얼굴 한번 생각하지 그랬어","차범근 아들 차세찌, 상대방이 이상한 놈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마녀사냥은 하지 말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