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생방송 진출자 가린다…곽진언-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음원 순위 급상승

입력 2014-10-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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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Mnet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이 거듭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말이 전해져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3일(금) 밤 11시 방송.

3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6' 7화에선 숱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슈퍼위크의 최종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라이벌 미션’을 끝으로 114팀으로 시작한 슈퍼위크의 모든 관문이 종료되는 것. 험난한 과정 속에서 환희와 좌절, 우정을 나눈 참가자들이 받아들 엇갈린 운명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주 ‘야생화’라는 노래로 괴물 보컬의 진면목을 보여준 ‘임도혁 vs 장우람’부터 ‘송유빈 vs 이준희’, ‘버스터리드 vs 녹스’, ‘볼빨간사춘기 vs 북인천나인틴’, ‘곽진언 vs 김필’, ‘재스퍼 조 vs 김기환, ‘강마음 vs 이예지’, ‘브라이언 박 vs 박경덕’, ‘와러서커스 vs 여우별밴드’, ‘서진희 vs 김소리’, ‘김진웅 vs 최지현’, ‘이해나 vs 이가은’, ‘최연정 vs 장수빈’까지 남은 라이벌 미션의 모든 결과가 밝혀진다. 결과도 결과지만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라이벌 참가자들이 만들어낼 감동과 매력의 무대 그 자체. 치열한 대결을 잊게 하는 전율의 무대가 이어지며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올해 슈퍼스타K6는 그 어느 시즌보다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힘들었던 시즌”이라며, “오늘 방송에서도 역시 끝까지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예상과는 다른 반전의 결과가 거듭될 것”이라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3일 정오 선공개된 곽진언과 김필의 라이벌 무대 ‘걱정말아요 그대’가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마라톤 경기 등 온갖 이슈에도 ‘김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모두 등극한 것. 여기에 슈스케 사상 최초로 방송 전 출시된 ‘걱정말아요 그대’ 음원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 중이며, 동시에 공개된 ‘걱정말아요 그대’ 뮤직비디오도 공개 3시간 만에 조회수 40만(유튜브 제외)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윤종신 심사위원은 ‘걱정말아요 그대’ 선공개 뮤직비디오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때 저랬구나. 내가 참 좋았어요. 그들…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멘트를 남겨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들국화의 원곡을 재해석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당신만이’를 잇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늘 밤 공개될 둘의 실제 라이브 무대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순수한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 올해 슈퍼위크의 모든 결과는 3일 밤 11시에 방송될 슈퍼스타K6 제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당장 봐야겠다"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 어떤 곡이지?"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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