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막내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입건…클럽서 술먹고 시비붙어 "혐의 대부분 인정"

입력 2014-10-03 15:48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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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차두리 트위터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차세찌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이날 오전 3시 10분경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밖에서 김모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차세찌는 폭행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막내아들은 뭐하나"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혐의, 술먹고 싸웠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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